상식 / / 2024. 1. 29. 18:30

헤매면 나만 손해, SRT 열차 예매 방법 보고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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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는 수서발 고속 열차로 KTX와는 다르게 서울역 출발이 아니라 수서역 출발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특히나 주말이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미리 SRT 예매를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기차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타는데, 이번 기회에 SRT 예매 시 특실과 일반실에 차이점 바로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SRT 예매하기

STEP 1. SRT 홈페이지 접속후 

→출발 장소, 도착 장소, 날짜, 인원 체크 후 조회

 

STEP 2. 일반실 OR 특실 확인후 예약 버튼 클릭 후 진행하기

 

번외. 필요시 고객센터 전화하여 확인하기

 

KTX랑 SRT 둘다 타봤는데 차이를 모르겠어요.

둘 다 타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큰 차이는 없어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SRT는 열차 사이 공간이 넓어서 이동하기 편하고 화장실 위치가 앞쪽이라는 점이에요. 그리고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물이랑 간식을 나눠주는 서비스가 있고, 물티슈등 작은 선물들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SRT 예매 시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데 굳이 특실을 탈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두 열차 모두 다른 열차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렴한 일반실을 선택하시는데요, 물론 편하긴 하지만 가끔가다 보면 다리가 불편해서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특히 키가 크거나 덩치가 있으신 분들은 더더욱 그럴 수 있으니 편안함을 추구하신다면 특실을 추천드려요. 참고로 제 친구는 180cm 넘는데 무릎이 앞좌서에 닿아서 엄청 불편해하더라고요.

 

SRT 예매하려고 하는데 SRT는 처음 이용해 봐요 그럼 저는 어떤 쪽을 타야 할까요?

SRT 예매가 처음이시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특실을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우선 공간이 넓어서 다리를 쭉 뻗고 앉을 수 있고, 짐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캐리어 같은 큰 짐을 가지고 타도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충전하면서 핸드폰을 하거나 노트북을 하는 등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만약 자주 타신다면 일반실을 타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단거리 이동이라면 굳이 특실을 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장거리 이동시엔 잠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편한 자리가 최고거든요. 물론 돈이 많다면야 상관없지만요.

오늘은 SRT 예매 시 특실과 일반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아직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일반실을 자주 사용하지만, 다음번에 장거리 이용 시 기회가 된다면 꼭 특실을 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여행을 가신다면 편한 자리인 특실을 타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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